한관종/비립종
H > 레이저 > 한관종/비립종
한관종
이효리의 눈가에 자리잡은 한관종!! 30~40대 여성들의 눈가에 좁쌀 모양으로 생기는 양성종양인 한관종은 땀이 분비되는 땀샘관(한관)에 종양이 생기는 질환입니다.
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커지는 한관종
한관종은 전신에 분포하고 있는 땀샘관(한관)에서 발생하는 양성 종양입니다. 사춘기 이후 여성들에게서 잘 발생하고, 동양인에게 더 흔합니다. 비립종과 모양이 비슷하며 물사마귀라고도 불립니다.
특징
- 처음에는 잘 인식하지 못할 만큼 크기가 작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커지고 주위로 번지기도 합니다.
- 주로 눈 아래 부위에 발생하며 볼, 이마, 겨드랑이, 배꼽 주변, 사타구니, 생식기 주변에도 나타나게 됩니다.
- 보통 2~3mm 정도의 크기이고 원형, 비정형 혹은 몇 개가 붙어서 판처럼 보이기도 합니다.
- 조직적으로 깊은 곳에 위치하고, 주위 피부가 섬유화되어 있기 때문에 치료하더라도 재발률이 상당히 높습니다.
- 유전적으로 발생하기도 하며 건강 상태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.
치료는 레이저 시술과 박피술로 제거
한관종은 대부분 미관상 피부를 깨끗하게 보이게 하려고 전기소작법, 절개법, 탄산가스레이저 소작법, 화학박피(TCA)술 등 많은 방법들이 이용되어 왔지만 효과적으로 재발율을 줄이지 못해서 자주 재발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.
최근에는 어븀 야그 레이저로 튀어나온 부분을 깍고 탄산가스 레이저로 종양의 뿌리를 제거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비교적 흉터없이 치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
최근에는 어븀 야그 레이저로 튀어나온 부분을 깍고 탄산가스 레이저로 종양의 뿌리를 제거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비교적 흉터없이 치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
주의 사항
한번에 없애려고 너무 깊이 치료할 경우 패인 흉이 남을 수 있기 때문에 2-3번에 나누어서 치료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 처음 치료 후에 2개월이 경과된 뒤에 남아있는 것을 다시 한번 치료해서 뿌리까지 완전히 제거합니다.치료 시술 후 주의사항과 예방법
- 시술 전에 특별히 준비할 것은 거의 없으며 시술 후 별다른 불편한 점은 없으나 시술 후 상처의 빠른 치유와 보호를 위하여 인조 피부를 이용하여 처치를 받게 되며 시술 후 상처가 호전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교환하여야 합니다.
- 상처가 회복될 때까지 약 5일 정도 시간이 필요하며, 상처 부위에 물이 닿지 않도록 합니다.
- 민감한 피부의 경우 일시적으로 부종이 생길 수 있지만, 하루 이틀 정도면 정상 상태로 되돌아 옵니다.
- 시술 부위가 붉게 남을 수 있지만 점차 사라지게 되며, 색소침착을 막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발라줘야 합니다.
- 한관종 역시 여느 피부 트러블과 마찬가지로 평소 피부를 청결히 유지한다면 예방이 가능합니다.